우리지역의 역사

1. 동헌  2. 내삼문  3. 외삼문  4. 내아  6. 누각  6. 향교  7. 양천고성지

가양동 239번지에 있었던 양천현아는 중앙에 동헌인 종해헌, 그 동쪽에는 객사인 파릉관이 있고 남쪽에는 아전들이 있는 녹청, 북쪽에는 향청이 있었다. 또 향청의 동쪽에는 장교청, 그 앞의 좌우에 창고가 있었다.

파릉관은 동헌보다 60여년 먼저 지어졌으며 선조 39년(1606) 사신으로 왔던 중국의 한림학사 주지번이 객관에 와서 노닐며 파릉관이라 이름 짓고 자필현판을 걸어 놓았다고 한다.

양천읍치

읍치의 삼요소 객사(파릉관), 향교, 현청(종해헌) 즉 고을을 다스리는 현청(사법 행정), 향교(교육), 객사(외교)가 향교 주변에 완성되었으며 특히 양천읍치는 3요소가 500미터 반경 안에 위치한 경우는 전국에서 유일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