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의 역사

향교 앞 정문 좌측에는 1580년 전후부터 1880년 전후까지 양천현령 등으로 재직하던 사람들의 공덕비 등이 있다. 양천현이 서울시에 편입되어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전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비석들을 모아 이곳 향교 정문에 9기를 모아둔 비림인데 6기의 비석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2기는 탁본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나머지 1기는 마모가 심하여 확인이 불가하다.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것은

1. 이덕소 선정비(영조 3년, 1827년)
2. 송우연 선정비(순조 22년, 1822년)
3. 김진교 불망비(순조 34년, 1834년)
4. 서칠보 불망비(철종 8년, 1857년)
5. 김보현 불망비(고종 17년, 1880년)
6. 이한경 선정비(고종 17년, 1880년)이며

탁본으로 확인 가능한 것은

1. 박환 선정비(효종 5년, 1654년)
2. 이종룡 선정비(효종 4년, 1653년)

확인이 불가능한 것은

1. 라흡 선정비(선조 19년, 1586년) 이다.